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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모 병원에서 사람이 복수가 그렇게 쉽게 생기는지 아냐고 무시했던 의사의 말에 단순이 뱃살인지 알고 한 달을 괴로워했던 우리 엄마..
복수가 맞았고 난소암3기 말 판정
폐는 전이가 안되었지만 장과 림프절쪽 전이로 개복수술 못하고 복강경수술 후, 선항암 1차 하셨어요.
집에 오셔서..갑자기 설사를 시작하셔서 응급실행
입원 3일만에 중환자실로 이동..
대장염이 번져서 패혈증에 장이 썩어서 수술하시다가 저혈압쇼크와서 심정지로 돌아가셨습니다.
대장수술 하기전 위험한 수술이라고 의사가 가족들 면회하라고 했는데 중환자실 간호사가 전달받은거 없다고 하면서...결국 마지막을 잠깐이라도 못보고 엄마를 보내드렸어요. 그게 너무 한이되요
손녀들 사랑이 넘쳤던 우리 엄마
본인이 아픈데 딸한테 괜찮다고 했던 우리 엄마
저의 버팀목 이였던 우리 엄마
정말 허망하게 보내드렸습니다.
투병한지 두달도 안되서 급작스럽게 보내드렸어요.
보내드린지 일주일 됬는데 계속 눈물만 나네요.
제가 딸도 있고, 집에서 첫째이다보니 괜찮은척하지만 진짜 밤마다 눈물바다입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