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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아버지의 의식저하로
식사도 못하시고 대화도 어렵고
호흡도 거칠며 가래도 많이 나오세요
말초영양제와 항생제 이뇨제 모르핀 고압산소
이렇게 투여받으시면서 계신지
2주가 되었네요
이번주도 고비 넘기시면 콧줄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
콧줄하면 숨쉬는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통증으로 몸부림치는거도 보기 힘드네요..
지금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계신데
저상태가 오래가니 입안에 곰팡이도 생기고
이젠 아빠를 놓는게 맞는데
본인 스스로가 놓지 못하는건지...
호스피스 였다면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했을까요?
중환자실이라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딱딱하셔서 ...
아빠가 너무 힘들어한다 말했더니
모르핀과 패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추가로
더 할순 없는데요? 이런대답이 돌아와요
오늘 아빤 어떤가요 물어보면
어제와 동일합니다 이렇게...
중환자실이라 보호자 상주도 안되는데..
1인실에서 임종준비 하던 아빠를 중환자실에서
편하게 케어하자고 옮기자고 하더니
아빠가 편할까요..?? 아 이해가 안되요 ...
아빠 상태가 좋지못해서 병원 옮기는것도 아빠가 너무 힘들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