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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더 쓸 항암제가 없다며 더이상 병원에 올필요가 없다고 했대요. (원발암 간, 폐와 복막 전이 4기)
제가 궁금한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해주는 병원으로 전원하려면 아산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으면 좀 더 빠르게 전원이 가능할까요?(아산에서 진료의뢰서는 받지 않았지만, 검사 자료는 다 받아 두었습니다) 이럴경우 아산에서 진료의뢰서를 써줄까요..?
2. 지금은 회사도 다니시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신데.. 약을 안먹게 되면 혹시나 진행이 빠르게 될까 걱정입니다. 더 먹을약이 없다며 더이상 병원에 오지말라는 것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데.. 그냥 앞으로 약 안먹고 편하게 살다가 아프게 되면 병원에 오라는 것인지요?ㅠㅠ 항암제를 먹는것만으로도 진행을 더디게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3. 지금 저희 아버지와 같은 상황( 더 쓸 항암제가 없는 상황)을 겪으신 분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력감에 하루하루 눈물만 흐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은 꼭 공유 부탁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댓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