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수술 퇴원 후 배추김치 깍두기 가능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다들 언제부터 드셨나요?

힌트l대보
2023.09.16 20:11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엄마가 s자 결장 복강경 수술 후 4일만에 퇴원하시고

이제 퇴원 9일차 마무리되고 내일 10일차 접어드네요.

죽으로 일주, 진밥으로 일주, 일반식으로 넘어가는 건줄 알았던 저잔사식도

삼성서울병원 교육시에 죽은 퇴원후 2-3일까지만 드시고 컨디션 괜찮으면 바로 일반식으로 넘어가라는

교육을 받아서 실제로 죽은 4일차 정도까지만 드시고 진밥으로 넘어갔고

오늘부턴 일반 흰밥을 드렸는데 다행히 탈나거나 아프시지 않고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고춧가루가 걱정이네요. 교육자료에는 배추김치, 깍두기가 가능하다고 되어있고

영양교육 받을때도 소량의 고춧가루는 가능합니다 라고 들었는데

배추김치, 깍두기는 소량의 고춧가루가 아니니까요...

문제는 엄마가 김치를 너무너무 먹고 싶어하십니다.

일주일을 내내 참다가 결국 8일차인 어제 무김치찜을 물에 행궈서 찐거 드시고

오늘은 겉절이 무친것 고춧가루 없게 물에 행궈서 드셨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아프시거나 탈나시거나 하진 않으세요.

저잔사식을 너무 오래하는것도 장 회복에 안좋다고 하니

병원에서 교육받은 대로 슬슬 일반밥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

(실제로 2주 저잔사식 하고 외래받으면 진작 일반식으로 넘어가지 그랬냐는 의사선생님들의

말씀이 있으셨다는 후기도 들어봤고요...)

경험해보신 다른 분들은 배추김치, 깍두기 언제부터 드셨나요?

변이 딱딱하게 나오신다고 하여 섬유소를 좀 늘리려는데

퇴원 10일차(수술 후 14일차) 에 배추김치, 깍두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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