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를 보면 맘이 아파요

꼬고미l직보
2023.09.17 18:00 | 조회 1.4k

몇년전만 해도 힘이 장사였던 울엄마,,

어딜 가든 안가든 항상 예쁘게 단장하고 있던 울엄마

목소리가 늘 우렁찼던 울엄마

지금은 온 피부가 늘어져서 근육은 1도 없고 살가죽만 남아

멍투성이에 거칠거칠 사포같은 피부..

야윈 얼굴.. 직장암 4

밥도 한숟갈 간신히 드시고 누워만 있으시네요

볼 때마다 넘 맘이 아픕니다

암진단 받았을때만 해도.. 불과 6개월 전인데

지금이랑 비교해봐도 너무 달라요ㅠ

항암을 안했으면 이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

몸이 원래 약하신 편이거든요

아까도 엄만 얼마못살것 같다면서

잘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고

자꾸 눈물나게 왜 그런말을 하는지

부둥켜울고 서로..

아직 50대 초반이신데.. 너무 불쌍하고

왜 이런 몹쓸병에 걸렸을까 진짜 ..

저와 같이 하루하루를 눈물로 사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아직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이리 슬픈데

나중엔 어떻게 버틸지...

암이라는거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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