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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환자 보호자 입니다. 더이상 손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종합병원에서 통증만 잡고 콧줄식사로 연명 중입니다.. 현재까지는 종합병원급에서 진통제로 통증이 잡혀서 버틸만한데 언젠가 호스피스를 들어가야할텐데 대기가 많아 기다리다가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다고 들어서 슬슬 준비하려는데 환자대신 보호자가 진료를 대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어머니는 집 주변인 종합병원에 있길 바라시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가 마지막 가시는길 고통없이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호스피스를 알아보는건데 죽기만을 기다리는 행동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립니다.. 매일 면회를 가도 서로 울까봐 시시콜콜한 얘기만 하는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까요.. 인생선배님들 도움을 요청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