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제사문제 여쭤봐요..

여름나라
2023.09.21 12:08 | 조회 70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저희집이 딸만 둘이고, 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어요..

저희 시댁은 아들만 둘이고, 시댁도 마찬가지로 아버님이 7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시댁은 현재 제사를 집에서 안지내고, 음식 간단하게 준비해서 산소가서 인사드리고 옵니다.

문제가 저희 친정 어머니가 제사를 집에서 지내고 싶어하세요.

저희집이 딸만 둘이라 제사를 지내면 사위가 지내야 하는데..

저희 형부 하시는 일이 평일에 시간을 낼 수가 없는 업종입니다.

그래서, 지내게 되면 저희 신랑이 지내야 된다는건데..

저희 신랑 입장은.. 첫 기일 제사는 갈거지만, 그 다음부터는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해요..

본인 입장에서는 아버지 제사도 집에서 안 모시는데, 처갓집 제사를 지내기가 좀 힘들 것 같다고 하네요..

저랑 장모님 입장에서는 서운 할 수도 있는데.. 본인 입장은 그렇다고 해요..

저희 신랑 아버지 계실때 저희 친정 여러가지 문제로 너무 맘고생을 해서..저도 더이상은 친정문제로 스트레스 안주고 싶어서 충분히 이해는 하고, 그런 상황이면 나 혼자가겠다..부담 가지지 말라고 했는데.

저희 엄마가 너무 서운해 하시네요..ㅠㅠ 제가 충분히 설명을 드렸는데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봐요..

제사 문제는 여러모로 예민한 부분이라.. 섣불리 한쪽 입장만 고집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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