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 대장암 수술 3개월차 CT 찍고 왔고 ,
저녁에 마지막 젤로다를 먹었네요 !!
세달 전 , 남편 진단받고 수술 기다리며 정신 못차리고 있을 때
많은 분들이 남편 보험도 살펴보고 제 보험과 아이보험 보완하라고 조언해주셔서
아이보험은 나름대로 잘 살펴보고 가입 해놓았어요 .
그런데 남편 걱정하느라 제 보험은 도무지 집중이 안되어서 ,
아이보험 가입해주신분께 설계 하나받고
그냥 아무것도 묻지 않고 바로 가입해놨었거든요 .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
처음 설계 하나 받고는 잘 살펴 보지도 않고 OK !! 바로가입할께요 !! 했는데 ,
제가 근 10년동안 병원이라고는 딱 한번 갔었거든요 ?!
2년 전 , 너무 어지러워서 내과에서 피검사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해봤고 ,
갑상선은 아무이상없이 나왔는데 피검사에서 빈혈이 너무 심하다고 철분약을 2달치 처방받아 먹은 것 때문에 ,
보험 심사 통과를 못해서 ,
간편보험 ?? 을 가입했어요 .
(아마도 이게 유병자 보험인거죠 ??)
아무튼 알았으니 일단 가입할께요 ~ 하고 ,
남편 수술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지요 .
설계사님은 2년전에 철분약 먹은것이 아깝다며 ,
혹시 지금부터 3년정도 지나서 총 5년정도 지날때까지 아무일(?) 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
그때 보험 리모델링을 하던지 해보자~ 라고 조언해주시기는 했어요 .
일단 오늘 마지막 젤로다를 먹었고 ,
다음주 CT 결과가 매우매우 두렵지만 ,
남편이 이제는 제 몸을 돌보라며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하네요 .
급하게 보험을 하나 가입해놓긴했지만 ,
하나 더 제대로 보완해놓고 ,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건강검진 받아보려구요 .
가입해놓은 보험 보장내역 올리니 ,
어떤것이 부족한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만 37세 여성입니다 *
1. 삼성화재 98,730원 (갱신형)
2. DB 손해보험 117,317원 (비갱신형)
기존 삼성화재 보험이 갱신형에다 보장이 매우 약하지만 ,
2세대 실비가 포함되어있고 ,
기본계약 20년납에서 이미 13년을 납부한 상황이라 해지할 수는 없고 ,
질병사망 60세나 70세까지 정도를 삭제하라는 조언을 들었으나 고민중입니다 .
( 60세 질병사망 / 70세 질병사망 삭제 시 16860원 절감)
암진단금을 5천정도 추가로 가입하고 싶고 ,
암진단금 보험 가입도 2년 전 빈혈약 먹은것이 문제가 되는지도 궁금하고 ,
암진단금만 갱신형으로 추가가입하는것은 어떤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