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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빠 위암, 간전이로 수술불가하여
현재 면역주사 옵디보/ 항암 옥살리, 젤로다
요렇게 진행하고있어요 (열흘째입니다)
워낙 헬스, 등산등 꾸준하게 운동하셨고 180에 80kg건강체셨던지라
지금은 근육이 다 빠져 70kg이 되었지만
다행히 식사도 잘하시고 계셔요
저희 아빠는 진단받아 치료 시작전보다 항암하는 지금이 훨씬 살만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식사도 잘하시고 간식도 사이사이 잘 드시고 계시는데, 살이 계속 빠지는거는 항암때문인거겠죠?
지금은 일단 식사 후에 30분 정도씩 설렁설렁 동네산책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해나가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근육이 다 빠져 살이 축 쳐지니 아빠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시더라고요ㅠㅠ
좋은 글들만 열심히 찾아봐서
등산도 다니시고 매일 만보 이만보씩 걸으시는 분들 많던데
항암 2주 1주 휴약 이런식으로 계속 하는 중에도 이런 운동들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항암 첫 이틀만 고열 38.8도 이외에
화장실도 잘 가시고, 약간의 메스꺼움만 있지 식사도 잘하시거든요
2차, 3차 때도 이정도로만 갈까요?
아니면 부작용 없다가 갑자기 심해지기도 하나요?
제가 계속 암은 친구처럼 계속 가지고 가야한다,
일상생활 가능하니 넋놓고 있지말고 계속 움직이고 하자 잔소리 하며 용기를 북돋아드리곤 있는데
내심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