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의 욕심일까요?? 수술을 강요하는게요??

이미주니I대보
2023.10.16 10:38 | 조회 2k

음...... 일단 저는 딸셋중 막내딸입니다 좀..긴이야기입니다..

처음시작은...

2022년 ..2월13일... 치질수술이 저의엄마의 첫수술이라면수술..시술이라면 시술이겠네요..

저의 엄마는 52년생이예요.. 치질수술을 받으실때.. 무섭다면서.. 저보고 같이 가달라고 하셨어요

가서.. 낮잠잔다~ 생각하고 갔다오라 말씀드리고.. 시술 잘받으시고 집에모셔다드리고..

전 다시 저의집으로(전구미고 엄마는 부산에 거주중입니다) 왔죠~~

매일매일 통화는 하면서 지냈는데...

2022년 2월 16일.. 아빠가 엄마 응급실이라고... 배가아파서 병원왔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때가 오후 4~5시 )

그러고 오후 6시쯤.. 다시 연락이왔는데... 수술을해야하는데 .지금병원(부산성모)에서는 할수없다 다른병원에가야한다..알아보고있는중이다.. 의사가 하는말이.. 대장에 구멍이났다고 말했다는거예요.

30분후 양부대에서 수술가능하단말듣고.. 사설응급차로 이동했지요...

기본검사후 대장이터진게 맞고.. 바로 수술해야하지만.. 오후 3시쯤에 식사를 조금하셔서 저녁 10정도 되야 가능하다..

전.. 이사실을 모르고 구미에서 신랑이랑 저녁도 먹고 잘준비를 하고있었어요..

저녁 10시반쯤..큰언니가(부산거주) 울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양부대 조성환교수님이 가족들 다왔냐? 다올수있음 와라.

수술해서 개복해보니 복막염에.. 폐혈증까지 온상태. 일단 대변이 다펴져있다고. 수술중 돌아갈수있다 판단.

(수술실에 큰형부 참관시켜 복막상태 확인시킴)

바로 달렸죠.!! 부산으로..

정말 다행인게 수술은 잘 되서 회복실에서 눈은 뜨신상태로 중환자실에 들어가셨어요.. 이때 담.의 도 놀라셨어요

중환자실에서 투석 3일받으시고 4일째 일반병실올라오셨어요.. (이때 엄마가 마니 놀라셨는지.. 치료안받는다. 기기다빼라.. 이때 저..중환자실에 불려갔어요) 담.의가 말씀하시길. 대장은 못살렸다.. 전절제하고 장루??를달았다.라고.

이때 대장이 검은색으로 죽어가고있다고 하셨어요.

평소에 운동열심히 하셨고 지병은 뇌경색뿐이셔서 다행이 회복이 빠르셨어요

담.의도 놀랄정도로 빠르셨어요.

병명은 대장암4기 간전이. 이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울면안된다! 엄마앞에서 울면안된다!! 다짐하고

치료잘하면 요즘!! 대장암4기 치료가능하다!!! 아자아자!! 했지요.

3주 입원하고 퇴원하시고.. 3일만에 다시 입원했어요.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밤 10시정도.. 양부대까지 미친척하고 달렸죠.. 응급실에서 대기하다 담.의가 피검사결과보고 입원실로 올려라.. 신우신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염증잡는다고 3주 입원하고.

다행이 회복도 잘하시고 장루도 잘 적응하셨어요.

차후 치료 및 수술설명도 들었구요.

간에 전이된거는 수술하고 그때 장루복원가능하면 해주겠다 하셨어요. 처음에는 평생달고 살아야한다고 했거든요

항암은 간수술하고 하자.

2022년 8월 간전이된거 수술하고 다행이 장루복원되서 좋아하셨어요.

장루달면서 제가 잘못해서 터지기도하고.. 하여튼.. 여차저차해서

항암 12차 하니.. 22년도가 다갔더군요 ㅎㅎ

22년도 12월 말.. ct찍고 복막암의심받고. PET-ct 추가검사후 추적관찰하자! 라고 하셔서 3개월마다 ct 찍었습니다.

23년도 6월 간에 또다시 전이가 되었습니다 엄만.. 수술하기싫다.. 하니.. 혈종 오상보교수님이 방사선치료하자

예.. 하기로 했지요.. 일정기다리다 파업으로 기약없이 기다리기 싫어서 몇군데 전화로 알아보다

서울 강남세브란스로 갔습니다.(전...신촌인줄알았지요...ㅜㅜ)

이왕방사선치료받으면 좋은데.. 잘하는데 가서 하자.

(암위치가 아래쪽이라서 위험하다 라는말뿐이라서) 여기서도 할수는있는데 까다로운 위치다. 하지만수술하기엔 좋은 위치다.. 라고 해서..

네... 수술하자 설득했습니다..

여차자차해서 부산말고 강남세브란스에서 수술했습니다. 감담췌 임진홍교수님이 하셨어요

23년 8월 16일 수술하셨고 24일 퇴원하셨어요.. 병원이.. 많이 나왔습니다. 유착이 심해 비과세약품을 많이 쓰셨다고 하셨어요.. 사실 수술을 부산에서 할려고했만 유착이 심하면 다시 닫을수있다..... 라고 하셨어요.

31일 수술후 경과보러 갔고 그때 ct 찍고 영상판독은 일주일걸리지만 부산에서 온거 아셔서 바로 보시면서 염증없고

물이조금 있지만 뺄정도는 아니다 집에가서 요양잘하시라.

감사한 마음에 집으로 왔지요

23년 9월21일 감담췌 임진홍교수님이 연락오셨어요.. 판독결과나왔다.. 한번 어머니모시고 와야겠다..

또 간에 전이가 됐다....라고.....................................................

일단 어머니모시고 10월 12일 병원갔어요... 하지만.. 복막에도 뭔가 잡힌다.. 라고.. 사실 이부분은 처음 강남세브란스올때 22년도 12월에 복막전이 의심은받았다.라고 고지는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거같다고 대장항문외과 강정현교수님 진료보게해주겠다 라고 하셨어요.

그날오후 강정현교수님 진료보고.. 이때까지 이러한 일들 말씀드리고. 사실..좋지않은 이야기들었어요..

대장이 터져서 복막암이 의심이되면.. 거진.. 맞다고 본다고.. 하지만 단정지을수없어서 PEC-ct 찍자고

그래서 13일찍고왔지요...

만약 복막암이 맞으면 하이펙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19일날 결과보러 가야겠지만..

현재... 엄마는 수술일고 항암이고 다 안하겠다..라고 하십니다..

복막암.. 또 힘든수술을 해야하한다고 하니.. 포기하신거 같아요..

그냥 이대로 있다 가겠다고..

저랑 신랑은 치료가 가능한데 왜 안하냐 100퍼 완치는 아니더라고 조금더 건강하게 오래살수있다!!

포기하지말자.. 라고..

언니들은 힘들수술꼭해야하냐......라는 분위기구요..

전.. 저의욕심때문에 수술을 강요하는건 아닌가....

옛날부터.. 엄마는 영면치료거부의사를 늘...입에 달고살았어요.. 죽으면 화장해서 뿌리던 하지.. 납골당에 보관하지마라

계속 치료받자고 설득을 해야할까요??

아님... 엄마가 원하는데로 해야할까요??

일단 19일날 가면 수술날짜는 받아올생각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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