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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섬망증세로 응급실오고 중환자실에서 결박해 놓았을때 저도 샘물 입소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일반병동으로 올만큼 섬망증세는 사라졌고 전해질 수치도 어느정도 올라갔으니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환자가 총기가 있어 보이진 않지만 또 멀쩡해 보여서 호스피스 알아본게 미안하고 내가 너무 서두른건가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저녁부터 팔이 저리다고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 통증이 팔을 짤랐으몀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ㅠ
담도암인데 왜 팔이 아픈건지
이런저런 약을 넣어도 안되어서 진통제에 안정제 믹스해서 들어가니
곧 섬망증세가 보이고
제가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병원이 동네 2차 급성시 병원이라 대처가 잘안되는거 같아요.
담당간호사가 자기라면
호스피스 같은 전문병원이
나을거 같다고 해서
내일 주치의 만나면 호스피스 전원상담 해야할거같아요
저희도 샘물에 가게될거같은데
너무 심정이 복잡하네요
.....
여기까진 샘물호스피스에 대한 글에
답글로 작성한걸 가져왔습니다.
현재 2인실에 혼자 사용중이고
안정제가 들어갔지만
깊은 잠이 들지않고
계속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해서
저혼자 안절부절 그러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어쩔수 없다는
얘기만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