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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후 요양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항암 후유증 관리 어디서 받는게 좋을까요??

베지밀l식보
2023.10.24 13:13 | 조회 409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식도암 4기 (복부림프절 전이)로 현재 서울삼성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복부 전체 림프절에 전이가 발생하여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불가하고 다른 장기 전이는 없는 상태입니다. 처음 항암치료는 키트루다(6주간격 18회 예정),탁셀+시스(3주간격 3회 완료),임상 렌바티닙으로 진행하였으며 키트루다 3차 완료 후 부작용으로 폐렴이 발생해 잠시 치료를 멈춘뒤 폐렴치료 후 다시 4차 항암을 진행하시고 CT를 보니 림프절 부위가 더 커져서 항암제가 듣지 않는것 같아 다음주 시스+5FU로 변경하여 치료예정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1차 항암 당시 부작용으로 매우 고생을 하셨습니다. 특히 가려움 복통 손발저림 실신 저혈압으로 매우 고생하셨는데 저희 동생이 서울 소재 대학병원(메이져는 아닙니다.)에서 근무 중이라 당시에는 해당 병원 혈약종양내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입원하여 관리를 받으셨고 시스+탁셀이 끝나고 키트루다와 렌바만 진행할때는 부작용이 심하지 않아 집에서 지내셨습니다. 처음에는 항암효과가 매우 좋다고 하여 안심하였는데 갑자기 약이 듣지 않아 바꿔야한다고 하니 혼란스럽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항암 부작용 관리를 어디서 받는게 좋을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지난번 힘드셨던 세포독성항암으로 다시 변경한다면 또 다시 실신하시고 힘들어 하실텐데 항암요양병원으로 가시면 혹시 대학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것 보다 더 도움이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난번 항암 때 복통이 너무 심하여 몰핀을 투약했었습니다. 당시 해당 병원 교수님도 혹시 삼성에서 발견 못 한 전이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CT를 다시 확인해 보실정도로 매우 힘들어하셨는데 요양병원에서 혹시 이런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요양병원을 고민하는 이유는 병원치료 외에 요양병원에서 진행한다고 하는 기타 다른관리들이 부작용을 이겨내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질문드려 봅니다. 다음주 항암을 진행하면 5FU는 집으로 가지고 와 5일 동안 맞는다고 하는데 혼자 계실 아버지가 이걸 집에서 맞고 계신 것도 불안하고 부작용도 걱정되어 이번에도 동생은 병원에 입원을 하여 관리를 받자고 하는데 혹시 요양병원이 더 나은 선택일지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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