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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어머님이 췌장암으로 2달째 투병중입니다.
충남대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입원하다 치료가 안되는 환자니 퇴원하라고 해서, 현재는 2차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mri, pet-ct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몇기 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3기정도로 보고 계시더군요.
처음엔 진통제로 어느정도 진통이 잡혀 편안해 하셨는데.
갈수록 진통 간격이 짧아지고 ,진통으로 인한 고통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좀 더 강한 진통제로 바꿔주시면 안되는지 여쭤봤는데,
췌장암이 원래 진통이 심한 병이기 떄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시면서, 더 강한 진통제는 안된다고
알약처방만 추가로 해주시더군요.
호스피스병원에서는 말기암 환자의 진통도 케어 가능한 걸로 아는데
왜 여기는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2차 병원에서는 더 강한 진통제 사용이 불가능 한건가요?
결과가 나오면 호스피스 병동 신청해 보려고 진료예약을 해 놓은 상태인데
신청대기해도 많이 기다려야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진통으로 고통스러워 하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현재 입원중인 병원에서 다른병원 전원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런 경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