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백혈병 3차 항암후 패혈증 치료중입니다

보농이l백보
2023.10.28 11:11 | 조회 2.6k

하루에도 여러번 심장이 덜컹 내려앉을정도로 상태가 오락가락중입니다

3차항암후 호전구 올라올것만 기다리던 애가 패혈증으로 쓰러졌고 다행히도 입원중에 발병한거라 빠르게 조치하긴했지만 어려서인지 병이 너무 빨리 진행되더군요...

모든장기가 제 역할을 못해서 사실 임종직전얘길 여러번 들었지만 막냇동생이 대견하게도 고비 여러번 넘겨주었습니다

결국 투석 진행중이고 심장이 어느정도 돌아와서 투석속도를 좀더 당겨본다하는데 폐가 제기능을 못한다합니다...

혹시 이런경우에도 이겨낸 환우분들 계실까요

의식잃은적이 한번도 없던 동생인데 폐가 망가져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니 의식을 점점 잃고 있다하여 맘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심장이 점점 돌아온다는 소식에 희망이 있지만 맘을 놓을수가 없네요...

다른 환우분들의 경험 하나하나가 희망이 되는거같아요 모쪼록 같이 힘든상황이더라도 경험 조금만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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