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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대안암에서 직장암 4기 간전이로 지난 3월 직장절제, 간절제 수술은 마쳤고,
얼마전 12차까지 항암을 마친 환우의 딸 입니다.
수술 후 간에 작은 암이 하나 남았지만, 위치가 좋지않고
항암 후 0.3cm까지 작아진 상황이라
일단 수술은 당장 하지않고 지켜보기로 했구요.
항암 마지막 CT를 평소 다니는 요양병원에서 확인해주셨었는데
폐쪽에 5개의 뭔가가 보인다고 병원에 조직검사 의뢰를 해보는건 어떻겠느냐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측에서는 항암이 잘 듣고있어서, 간에 있는 암세포도 줄어든 상태인데
갑자기 그쪽으로 전이가 될 확률이 희박하다 하시네요.
(항암 중 3개월 전에는 안보였던게 갑자기 생겼고, 요양병원에서 말씀하시기 전에는 폐에 대한 부분은 언급조차 없었어요.)
폐 쪽에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나, 조직검사도 간단한게 아니라 일단 지켜보자 하십니다.
병원말이 신빙성이 있기도 하다는 생각에 일단 믿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계속 불안해집니다.
이런 경우에 폐쪽에 갑자기 전이가 될 수도 있는걸까요?
다른 병원에 검사의뢰를 해야하는건지, 그냥 믿고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