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간신배 항암~그리고 휴식기

한
한윤라바사랑ㅣ위갑본
2023.10.31 18:57 | 조회 478

항암 2차를 끝내고 일주일 휴식기가 와서 식욕이 폭발 했어요...

항암전엔 먼 죄인마 냥 끌려가서 좀비가 되어서 눈도 안보이고.. 손,발 시렵고..미식거리고 ..어지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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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카페 강제 탈퇴되었담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개인 정보 비공개 였다고 합니다.. 저는 만진적이 없는데 말이죠~

모두 개인정보 필독 입니다.. 증말 이요~

한 일주일 그렇게 되었는데..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 이 동행 카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담니다..^^

막상 감당할 수 없는 글 을 읽고 나면.. 깊은 슬픔에 빠져 들지만..

받아 들여야 하는 입장에 마음의 굳은살을 입히기로 했어요..

모두가 위로 받고.. 내 자신도.. 위로 해주는 입장과 위로 받고 나눠야 하는 자세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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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차 항암중 젤로다까지 토하고 여러번 있었고.. 변기 잡고 얼마나 있었는지.. 발바닥과 손바닥에 검은 반점이 생겼어요..머리도 정수리 부분이 훵 하네요... 얼굴 골파임.. 잡티 많이 올라 왔는데.. 누가 봐도 환자 입니다.. 얼굴만^^

그렇게 좋아 하던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전화도 안해주고.. 서운한 감정도 많이 누그러 들고... 인생은 혼자이니..

겁먹었던.. 내가 항암 2번에 체념과 딜을 했나 봐요.. 안 좋은 생각 하는것도 정신과 샘과 이야기 해서.. 협진 해주신다고 하시고.. 약 안먹어도 잠 잘자고 있어요... 적극 추천 합니다.. 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차이를 느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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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 떡볶이먹고.. 순대도 먹고. 속이 괜츈해서 너무 놀라워요...그래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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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받을때 첫날 .. 이런걸 어떻게 6번 더 받나.. 싶었는데.. 오늘 켠디션.. 엔 할 수 있겠다... 어떻게 버티지.. 코바느질이나.수세미 띄기. 1000피스 퍼즐 맞추기등 해봐야 겠습니다..

2차때 케모포트 심었을때~~ 혼자 또르르 눈물 흘렸는데.. 지금은.. 양쪽팔 휘져으면서.. 오바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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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겁먹었던.. 제 자신이...좀 그렇습니다... 항상 용기 내 보겠습니다.. 용기...용기 ~ 침착....

모두 건~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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