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술한 지 5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
갑자기 중국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
현재 컨디션은 괜찮고
2박3일 짧은 일정이라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
출장 짐 가방 챙기다보니 갑자기 걱정이 확 ;;;
세면도구 등등의 일반적인 출장짐 말고 ,
암환자가 해외 출장 시 챙겨가면 좋을 것 이 있을까요 ??
일단 , 먹는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 ,
두유랑 견과류 챙기고
찐 고구마도 조금 챙기고
햇반 발아현미밥이랑 김 깻잎정도 챙길까 싶구요 .
방울토마토도 먹기 좋게 쬐꼼 챙겨줄까 싶은데 ,
남편이 가서 샐러드 등으로
잘 ?? 사먹어 보겠다고 안가져가려고 하네요 ;;;
먹는 것 외에
어떤 걸 챙겨주면 좋을까요 ??
현재 먹는 약은 없어서 ,
혹시 모르니 소화제랑 변비약정도만 챙겨서 가면 될까요 ???
아 ... 타이레놀도 챙겨야 할까요 ? ㅠ ㅠ
이건 챙겨가라 ~ 하는 것 있으면
지혜좀 나눠주세요 .
2박3일 짧은 출장인데도 ,
수술한지 5개월도 되지 않은 암환우라 ..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 ㅠ
그래도 이제 동네 앞 산 정도는 날아다니는 컨디션이 되었어요 .
남들 가는 쉬운 산책로 말고 ,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는길로 돌아서 돌아서 정상에 갔다오면 ,
동네 낮은산이지만 제법 운동이 되더라구요 .
등산화 신기에는 쬐꼼 민망하게 쉬운산이라서 ,
편하게 막신는 운동화 신고 ~
한뫼님 고구마도 잘 말려 숙성해서 ~
맛있게 잘 ~~~ 먹고 있습니다 .
내년에도 판매하시면 꼭 사야겠어요 .
2박 3일 남편 출장 별일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기를 ㅠ ㅠ
혹시 , 상해에 암환우가 갈 만한 식당이나 메뉴 아시는분 계시다면 ~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