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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채혈, CT 찍고 외래 대기.
국립암센터.
방사선과 김대용 선생님.
피검사 수치, 폐 및 복부 CT 사진 쭉 보시더니
'대장암은 폐로 전이가 잘돼서 찍는건데 괜찮아요. 대장쪽도 좋구요.'
'불편한데는 없지요?, 다 좋으니 이대로 6개월 뒤에 봅시다.'
대장외과 박성찬 선생님.
'2년 지났군요..다 좋습니다. 6개월 뒤에 뵙죠. 드리고 내년 가을쯤에 내시경 한 번 하죠'
혹시 자식들에게 유전되는 가능성이 염려되어 아이들이 좀더 이른 나이에 내시경 검사를 하는건 어떠냐고 여쭤보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하시고 비타민D 를 따로 먹는게 좋을까요 라고 여쭤보니 드셔도 돼고 안드셔도 별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또 한 고비 넘어갔습니다.
요근래 먹는거에 조금 느슨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안심이지만 다시 한 번 더 마음 잡아야겠습니다.
자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