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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67세)이 10.16일 위전절제와 대장구불결장 절제 수술 받았습니다. 위는 초기지만 위치가 않좋아 전절제, 대장은 폐에 두 군데 정도 원격전이 된 것 같다고 수술전 다학제 때 들었습니다. 위와 대장 서로 다른 암이라고 합니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하고 잘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외과 외래는 다음주 예약되어 있고 지난 목요일 혈종과 외래를 보았는데 교수님께서 기약없이 항암을 해야한다고 하시는군요.
9월말 청천벽력같은 진단 받고 정신없이 시술과 검사, 수술, 퇴원의 과정을 지나왔는데 죽을 때까지 항암을 계속 해야한다는 말씀에 남편과 저 멘붕이 왔네요. 힘든 항암을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약이 잘 맞아도 끝은 없는건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단 후 동행에서 많은 분들의 올리신 글 보면서 정보도 얻고 위로 받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