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간전이 vs 대장암+간암

하
하나l대보
2023.11.06 14:56 | 조회 961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지난 10월 급작스럽게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 카페를 알게 되었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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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올해 들어 변비,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있으셨고

10월에 아산병원 외래를 통해 CT 촬영하고 간과 대장에서 이상 소견을 확인했습니다.

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 입원을 하신 뒤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횡행결장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2019년에 심장수술을 하셨어서 내시경을 위해서는 아스피린 등 일부 약을 잠시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후 전이여부 확인을 위한 PET-CT 에서 간에 5개 정도 전이가 추정되었고

정밀검사인 간 MRI를 통해서 10개 이상의 병변이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대장암 4기로 최종진단 받았고, 퇴원과 동시에 종양내과 외래 예약날짜(10월 31일)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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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종양내과 진료에서는

간에 전체적으로 여러군데 암이 퍼져있어서 수술이 불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항암을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고,

유전자 변이 검사를 통해서 항암제를 결정하여 11월 8일 케모포트 시술 및 항암 1차 진행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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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당시에는 미처 질문을 못했습니다만, 환자 본인인 아버지께서 한가지 우려를 가지고 계십니다.

과거에 건강검진을 거의 받지 않으셨고, B형 간염 보균자이기 때문에

혹시나 대장암 간전이가 아닌 별개의 간암은 아닐까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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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글을 조금 찾아보니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아산병원처럼 큰 병원에서 대장암 간전이와 간 원발암을 구분하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다발성 간전이이기 때문에 암 진행이 빠를테니 항암을 서둘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환자 본인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소해드리는 것이 당연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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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서 질문을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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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암 간전이) vs (대장암+간암) 여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한 타병원 진료가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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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타병원 진료를 한다면 서울대학교 병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종양내과 중 어떤 과로 예약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교수님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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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대학교 병원 예약 시 지참해야하는 서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동네병원(내과)에서 진료의뢰서 발급, 아산병원에서 검사한 검사결과 및 영상CD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진 것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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