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수술 후 항암하시는분들 위생관리

엄마딸동동맘l백췌보
2023.11.08 15:26 | 조회 512

안녕하세요

친정 엄마께서 췌장암 3기로 전절제 수술 후 항암예정이신데

항암하는 동안 집에서 혼자 계실 수 있을까요?

저희 딸이 3년전 백혈병 발병으로 항암할땐 입원해서 항암을 했는데요

그땐 모든 식기를 소독해서 써야하고 모든 음식은 익혀먹어야 하고 화장실 사용도 일반인과 따로 해야하고 요리해서 이틀안에는 다 먹어야하고 한번 입댄 물은 다시 못 마시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아산병원에서는 일단 입원 항암이 불가하다고 글을 많이 봐와서

집에 항암 하신채로 오셔야할텐데

오전,오후에는 집에 케어해드릴 사람이 없기도 하는데다

오빠네 집에 계시는데 둘다 직장 생활중이라 항암환자 케어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듯 해서요

식사준비며, 위생 관리 등이요

(제가 딸 케어하는동안 너무 힘든걸 봤어서ㅠ 겁먹은거 같아요)

요양병원에 모시자고 했었는데 CRE,CPE 균이 나오셔서 아예 병실밖 외출및 면회도 안되고 옆에 누워계신 환자들은 아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더라구요

일단 엄마도 너무 답답해 하실 것 같고 저는 지방인데다 꼬맹이들이 있어서 자주 올라다닐 상황이 아닌데

췌장암 환자들도 가려먹어야할 음식이나 위생관리 등이 많이 신경써야 할까요?

물론 식기 소독, 화장실 소독 정도야 해드리겠지만 일단은 낮동안 혼자 계셔야 하는 상황이 혹시라도 항암 주사 바늘이 빠진다거나 등의 상황때문에 보호자가 옆에 있어줘야 하나 싶어서요

일단 많이 번거롭지만 않다면 항암 초기에는 많이 힘들어하시지 않는 이상 집에서 케어해달라고 오빠내외한테 얘기해볼까 하구요

첫 글이 문의글이라 염치없지만 답변해주시는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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