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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저희 친오빠의 첫 항암 하는 날이 다가왔네요~
항암제 투여하는 모습 보고 저는 아들 챙기러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별다른 부작용이 없이 넘어가주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요즘 초3아들 등교하면 병원 달려가서 오빠 옆에 있다가 하교하고 학원시간 맞춰 집으로 돌아오는게 저의 일상이네요~
이마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 항암제는 옵디보+폴폭스로 결정 되었구여~
오빠 상태는 4기 다발성 전이 복막전이 전체뼈전이 혈관전이 되었어요~
옵디보 발현율에 희망을 가졌지만 0%라고 나왔습니다.
비급여로 진행하겠다고 하였고 표적항암제도 모두 탈락, 맞는 항암제 선택지가 없는듯 싶었고 발현율 0%지만 옵디보 써야한다고해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에서도 가끔은 효과를 보시는분들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 희망의 끈을 끝까지 잡아보려고 해요!!
또한 부작용이라도 없어 우리 오빠 조금은 수월하게 항암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어느덧 병원에 적응해서 별명 불러주니 아이처럼 웃어주는 오빠보니 그저 옆에서 같이 있어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주사도 저보다 더 잘맞는거 같구여~ 기특한 울오빠!
힘내서 1차 2차 3차 1사이클 2사이클 계속해서 가보자 오빠!!!
조금만 힘내줘~~~~~~!!!!
열심히 알아보고 있으나 ㅠ 제가 놓치는 작은팁이나 임상 등등 정보아시면 언제든 댓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