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와 말씀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단순히 검색을 해도 찾기가 어려운 편이라서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혹시 본인이나 가족이 예수병원(전북전주)에서 항암 하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예수병원에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이 2분인 것으로 나오는데
그 교수님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어머니가 전북대병원에서 첫 진단 및 수술, 예방항암 뒤에 재발해서 다시 항암을 진행중인 상황인데,
담당 교수님이 어머니나 저하고는 너무 안맞는것...(이렇게만 표현할게요) 같아서 저야 그러려니 하고 그냥 참고 넘기는데 어머니가 진료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더라고요.
의료진을 신뢰해야 그나마 치료효과가 있을텐데, 지금 상황은 나을 병도 안나을 상황이다보니
전원을 해서라도 어머니 마음을 조금 편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때문에 고민중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그나마 갈수 있는 곳이 전북대병원 아니면 예수병원이여서 선택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결국 예수병원밖에 답이 없는데, 혹시라도 그곳에 가서도 담당교수님의 말투나 태도가 똑같거나 더 나쁘다면
옮기느니만 못할테니까요.
제가 직접 대리진료라도 가서 한번보려고 했는데, 현재 항암중이다보니 소견서가 있어야 되고, 대리진료도 안된다고해서 정보가 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엄청나게 친절하고 가족처럼 대해주고 그런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어중간한 반존대(우리가 흔히하는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반존대가 아니라 그냥 반존대),
질문을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조성. 이런것만 아니면 되거든요.
적어도 뭔가 질문을 했을때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지금 혈액검사 수치 결과에서 어떤부분이 낮기때문에 그건 조금 기다려보자 이정도 답이라도 줄수 있는 그런 교수님을 만나고자 전원을 하려고 합니다.
타 카페에서 예수병원에서 치료중인 몇분 말씀을 들어보니 혈액종양내과가 아닌 소화기내과 교수님에게 항암제 처방을 받고 계시다고해서 약간 이해가 안되긴했는데(병원마다 다를수는 있으니까요. 저는 전북대병원만 알다보니)
지금 전원한다면 혈액종양내과로 가야할텐데 혹시라도 여기 계신 교수님들, 어떤분인지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꼭 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