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간암 말기 아버지 호스피스 병원을 거부하고 계세요 ... 조언부탁드려요

행복샤워
2023.11.09 12:57 | 조회 9.8k

안녕하세요. 저는 간암 말기 아버지를 둔 보호자입니다.

꾸준히 간암항암을 해오신 아버지가 얼마전 복수 + 황달로 인해 병원 응급실로 가시게 되었고 중환자실-> 일반병동에 입원중이세요.

지금 상태로는 간암말기 이시고 복수 + 소변주머니를 착용중이십니다.

교수님께서는 마지막 항암치료까지 했고 더이상은 치료방법이 없어서 호스피스 병동을 추천해주셨어요.

의식이 거의 없다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의식자체는 멀쩡하십니다. 걸어다니시는것도 잘하시고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간암말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호스피스 병동을 거부하십니다. 다른치료법을 찾으려고하세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이 있어요.

1. 호스피스 병동은 추후에 교수님 소견서를 받아서 다시 들어갈수 있나요?

2.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암을 치료하시다가 다른병원으로 치료받기를 원하면, 다른병원에서 받아주나요?

3. 배변및 소변주머니 복수 빼는 호스를 계속 착용해야하는데 간병을 받을수 있는 입원 치료시설이 있을가요?

4. 군포에 지샘병원도 알아보았는데 입원치료가 가능한지와 추천해주신곳 병원 비용을 알수있을가요?

내년3월달에 아빠의 실비보험도 모두 끝이나서 금액적으로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있어요....

계속 퇴원해서 여행을 가시고싶다고 하시는데 걱정도 되고난감하네요. 정원하시면 공기좋은 곳에서 제가같이 있으면서 살고싶은데 사실상 소변주머니와 복수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을 못하시는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도와주세요. 그동안은 스스로 병원다니시면서 치료도 받고, 운동도 낚시도 하셨었는데....갑자기 안좋아지시니 당황스럽고 정보도 없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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