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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버지 의식이 멀쩡 하신대 호스피스를 준비해야 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간암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지 중이시고요.
넥사바를 어제 사용했는데 호흡상태가 더욱 안좋아지셔서 의사선생님이 이것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세요. 선생님 말로는 넥사바 마저 안하게 되면 남은 기간은 1개월 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진짜 저번주까지도 본인 사업하시면서 일하셨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119에 실려온 후 자가호흡을
힘들어 하세요. 간암말기에 여기저기 전이가 많이 된 상태라고 하시네요.
지방 2차 병원 있다가 성빈센트로 모시고 왔는데 여기서도 딱히 적극적인 치료는 없어보입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도 당황스러운데 성빈센트 선생님들의 차가운 답변이라고 할까요?
그런것들이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호스피스는 성빈센트로 안하고 성루카로 하고 싶어요
제가 용인에 거주하기도 하고 가깝고 해서요.
면회도 성빈센트 호스피피스는 잘 안되는거 같고요.
성루카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성빈센트 호스티스로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