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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입원 9일차 입니다.
호스피스 입원 5일전에는 요양병원에서 지내다
오랬다가 구토증상이 심해 다시 응급실통해
입원했는데 호스피스 권유받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입원했습니다.
작은 병실을 보유한 성모병원인데 도심안에
위치해 찻소리,맑은공기가 없어서인지 만족스럽지 않네요!
9월9일 입원,19일 장루수술,다음날 감염의 연속
7월말부터 장폐색인듯 해서 응급실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병원(산부인과)에서 외과를
협진없이 산부인과 에서 콧줄만 하다 결국 장루수술
결정했는데 장패색이 산부인과 소속인지 의문이드네요. 병원 프로세스가 그렇다하니...
몸무게가 가늠이 어려울만큼 빠져서 앙상해요.
금식에 좀 낫아지면 영양제로 지내고 있어서
맛난 과일이나 음식도 먹지못해 정말 슬프네요!
담즙 녹색토와 갈색토를 밷고있으니 환자가 눕지도,
잠자지도 못하고 너무 고통스러운게 보이는데
암성통증까지 몰핀없이 환자가 참고있어서
편히 쉬질 못해요.
좀전에 지인분들 면회와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처음으로 몇분간 손잡고 대화했어요
본인이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아이들과 제걱정을...
하루라도 붙잡고 싶은데 더이상 붙들고 싶지않아요
편안히 잠들었으면 바램입니다.
동행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