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년전 부산 쪽 병원에서 오른쪽의 부신크롬친화종으로 제거 수술을 받아
현재는 오른쪽 10%가 남고 왼쪽은 그대로 온전히 가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러다 대략 1년 사이 혈압이 최고140~160/최저100~106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두통이 너무 잦아져서 1차병원 방문 하여 혈압 특수검사 시행 하였고
결국 '카테콜아민'이 10배 이상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 되어
'갈색 세포종'이 의심 된다며 큰 병원으로 정밀검사 권유하셔서
12년 전 당시 수술 받은 병원으로 다시 방문하여 진료 받고,
현재는 ct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입니다.
다시 방문한 병원의 의사 선생님은 애초에 재발일 경우, 부분제거는 어렵고
부신을 다 덜어내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못 박으시듯 말씀하셨고
부신 없이 사는 사람 많아요~ 라고 말씀하시며
저로서는 너무 무섭고 걱정 되는 마음과는 상반 되게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씀을 하셔서
왠지 신뢰가 많이 없어지고,, 더 이상 진료 보기도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정신 차리고 좀 오래 걸리더라도 서울 쪽 큰 병원으로 알아보려고 하는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ct결과가 나오지 않아 종양의 사이즈나 위치를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단 너무 무섭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갈색 세포종 재발을 경험 하신 분이 계실까요?
사이즈나 위치에 따라 부분 제거가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부신 쪽 수술 잘하시는 분,,
제가 지방러 이다 보니 서울에 있는 병원은 무지랭이여서 며칠 내내 검색을 해보았는데
지금 까지 찾아 본 바로는
ㅅㅂㄹㅅ 병원, ㅅㅇㄷ 병원, ㅇㅅ병원, ㅅㅅ병원 이렇게 경험하신 분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추천해 주실만한 병원이 계신다면 답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