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쓰는이는 보호자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신장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편마비증상이 있어서 아예 거동을 못하십니다. (뇌에 다른 탈수초성질환 함께 찾아옴)
지금까지 항암 2차까지 받고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 조치시켜서 종합병원에 입원중이셨고 오늘 항암 3차 진행하러 다시 입원을 하십니다.
그런데 종합병원에서는 아버지 편하게 보내셔라... 지금 여기서 움직이면 응급차로 이송 중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보통 이런 경우에 움직이지 않는게 맞는건가요?
최대한 아빠를 살려보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왜 종합병원에서는 편히 보내려면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말기면.... 치료가 정말 힘든건가요?
신장암 4기이셨던 분들 항암 효과는 없었나요? 회복이 정말 불가능한건가요..
사람마다 물론 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버지와 같은 병을 앓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꼭 듣고싶습니다.
저희 아버지 정말 살리고 싶은데....
왜 자꾸 주변에서는 포기하라고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항암 1차 맞으시고 말은 어눌하지만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의식도 있으셨고 눈물까지 흘리시고
치료해보고싶다고 의사표현도 다 하셨는데요...
종합병원에서는 몰핀주사로 계속 고통만 줄여주시고 해준게 없었어요..
그리고 오늘 이송할때쯔음 편하게 보내려면 여기 있어라.... 이러네요....
와.......
정말 하늘이 노래집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 결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다 이 글을 남깁니다. ㅠㅠ 도와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