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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차항암 하러 갔는데 수치 낮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왔어요
잘먹고 잘 쉬고 오늘 컨디션도 좋았는데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ㅠㅠ
백혈구 수치는 너무 낮고
CEA수치도 8월에 수술하고 0.7이였는데
오늘 보니 3.2라 정상수치 안에 들어가있어도
수치도 오르고 항암도 못받고 하니 괜한 걱정이예요
남들이 진짜 별생각 없다 할 정도로
8월에 수술대 누워서 펑펑 울었던거 말곤 울지도 않고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아무생각없이 지내려고 노력중인데
고작 항암 한번 미뤄졌다고 멘탈이 나가네요ㅠㅠ
항암 미뤄지면 애들 재롱잔치도 못갈수도 있고
첫째 어린이집 졸업식, 초등학교입학식,
내년 서울에 검진까지 틀어질까봐 너무 걱정이예요ㅠㅠ
면연력 수치 올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내과가서 면역주사라도 한대 맞아야하나 싶고
담주 월요일에 항암 또 미뤄지면 너무 속상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