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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전에는 12시간6일제 택배일도 거뜬없이 하면서 잘 지냈었는데
암걸리고나서는 인생 끝났다는 심정으로 가지고있던 트럭도 팔고
그렇게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고
반쪽짜리 알바라도 하면서 5년차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막 살자는 식으로 조금벌고 푹쉬고 그랬었는데
반쪽짜리 일만하다보니 저축은 커녕 부모님은 점점 나이들어가시고
나이도 있고 경력직은 아니었어서 몸쓰는일 해야할거같은데
예전처럼 9시간 10시간씩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주6일제는 해야 돈이 많이 모일거같은데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