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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3:18 천사가 되어
훨훨 날아갔습니다.
감성적인 이야기는 마지막편을 따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장례식장 입실 대기중이라
글 남깁니다.
17일 오후부터 의식을 아예 잃었습니다.
흔들어서 깨우면 눈은 뜨는데
저를 못쳐다봤습니다.
간성혼수가 온것이었습니다.
연명의료 포기서는 17일 오전에 썼고
병실주치의선생님은 간이 거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음식, 물 섭취를 잔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맥박은 150
산소포화도 88 (콧줄하고있었음)
유지하다가 밤10시부터 맥박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정무렵부터 맥박이 30~40이 찍혔고
산호포화도는 유지. 처치실에 입장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했는데 계속 아~~ 하는 소리를
고통스럽게 계속 내뱉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러다 3시경부터 산소포화도가 급격피 내려가면서
아~ 소리도 안내게 되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맥박과 산소포화도가 떨어졌습니다.
입을 벌리고 힘겹게 쉬고있던 숨도 멎었습니다
당직의 선생님의 18일 오전03시18분 사망하셨습니다
선고하셨습니다.
30년 조금 넘는 육지생활 좀 하고
천사가 되어 하늘나라로 훨훨 날아갔습니다.
그동안 응원 감사드립니다
추후 좀 추스리고 마지막편 올리겠습다
[내 당신의 짧지만 찬란했던 눈부신 삶에
감히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