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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새해 암수술이후 12번의 항암
그 다음해 3월 이른복직..
23년도 5월 재발판정 이전까지 미친듯이 일에 몰뚜;;
일하는동안 직장암인지라 화장실이 불편한거빼곤
나름 환자아닌 일반인 모드로 살고있었다는
지금은 두번의 개복수술 후 휴직상태..내년 이맘때까진 여유로운 백수아닌 백수
보는 사람마다 환자 아니다고들 함..
담당 주치의 조차 볼쩍마다 씩씩하다고
근데 주인 잘못 만난 내 몸뚱아리는 여전히 일개미 모드인지..
방사선 25회 종료한지 이제 4일차..
딱히 부작용이라곤 피곤한거?? 그리고 5킬로 살이 찐거ㅡㅡ
같이 일했던 과장님 .. 커피숍 땜빵 가능하냐는 전화에 바로 콜 ..
어느덧 나는 일터로 나와버림..
단 시간 파트타임 이지만..
집에서만 있다보니 우울해졌던 나는 어디가고 다시 다중인격의 내 모습이 나와버림ㅋㅋ
역시 일터는 극과극의 삶의 체험 현장인듯
요몇일 먹으면 소화안되서 복부팽만 복통에 시달리고있지만 그래도 버티고 있는 거 보면 나지만 참 대단한듯;;
담주 화욜부터 다시 시작되는 항암이 또 어떤 부작용을 줄지는 모르지만
또 그렇듯 물흐르듯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