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폐암 4기 뼈전이로
방사선치료하고 표적치료제 복용중이에요
요양병원도 있어봤는데
지금은 병원에서 20분 거리 오피스텔에
단기방에 살고 있습니다
보증금 150에 월세 100만원인데
3개월은 지난 상태라 나가고 싶으면
미리 얘기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고
중간에 나가면 일할계산해서 정산하는 조건이에요
침대 밥솥 전자렌지 TV 냉장고 세탁기 쇼파 있는 상태고
수리 막 마친 방이라 벽지와 에어컨도 새거였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3개월 정도 기간 생각했는데
제가 여기 있으니 가족도 편한거 같고
요양병원도 가려면 가겠지만
4인실에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혼자 지낼 수 있을때까지는 지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니 월 100만원이란 월세가
있는 돈 까먹고만 있는 상황인데 좀 부담되서요
뭐 처음 들어올때는 내일도 장담못하는데
돈 아껴서 뭐하냐는 생각이었지어요
가능하면 지금 있는 지역에 머무르려하는데
밥먹기도 편하고 생활환경도 익숙하고
병원도 가까워서요
근처 월세로 가면 보증금 1000에 70-80정도에
1년 계약도 가능한 모양인데
방 하나 보고왔는데
지금 있는 방이 수리 마친 방에 들어와서
벽지도 새거였고 붙박이장도 도색되었는데
봤던 방은 아무래도 살던 방이라 여기보단 못하더군요
집기류는 일단 침대 TV 쇼파도 없습니다
다른 집기류는 필요없는데
침대 아니면 하다못해 매트리스는 사야될거 같아요
1000에 70이면 월 30만원은 세이브되는데
단순 계산이면 1년에 360만원인데
복비주고
집기류는 다른건 안 사도 최소 매트리스는 사야되니
대략 연 300만원 정도 세이브하는건데
월 30이면 커보이는데 연 300 차이면 애매하네요
중간에 만약 나가면 여기보다는 번거로울거고
하필 보고온 방이 여기만큼 깔끔하진 않아서
옮길지 말지 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