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골반 전이로 골절이있으셨어요. 서너달전까지 일상생활, 지팡이없이 외출가능할정도셨고, 골절통증이 크진 않으셨는데 밤에 불끄고걸어가시다가 고꾸라지셔서 머리가 찢어지시고, 미세한 뇌출혈 소견으로 혈전약 끊으시면서 코끼리다리가 되셨어요.. 낙상환자라 한달정도 병원에 누워계셨는데 누워서 지내다보니 요실금 변실금증상이 심해졌고, 욕창까지생겼고 다리는 근육이 빠져서 아예 딛고 서는것도 힘든상태가되셨어요.
체력이 바닥나서 일어서면 다리가 후들후들 상태셨는데 항암진행하셨다가 패혈증오고 중환자실 다녀와서 지금은 누워서 생활하시는정도에요. 병원에선 패혈쇼크로 연명항암중단하자했고, 사실 맞는 항암제가 없으셨어요.
콩팥도안좋아 신루관을 양쪽으로 하고계세요.
뭔가 암성통증으로 고생하시는건 아닌데.. 암으로인한 고통보다 거동이안되고, 하루종일 병원침대를 벗어나지못하는거에대해 힘들어하세요. 집에보내달라고 울부짖고 다리가 너무저리다고 악소리내고 우시는데 제마음도 너무 속상해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는 올해 출산해서 애들이어려 집으로모실상황도아니고 다른형제들도 저랑 비슷한사정이고ㅠㅠ 아버지는 엄마가 발병한후로 뇌종양이 심해지셔서 치매로 재활병원에 계세요..엄마는 간병인이랑 2차병원에 한달넘게계시고 그전에도 ㅇㅅ이랑 2차병원 전전하시며 계속 계셨어요...
이번주에 산부인과병원외래인데 엄마는 빨리 재활과예약하라고 걷기연습하실거라고 의지는 넘치세요 ㅠㅠ 제가 혹시라도 놓치는게있을지.. 저희는불안해서 제발 걷지말라는데 엄마는 매일 딛는연습은하시는데 전혀 힘이들어가지않는다시긴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