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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췌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막막한 마음에 도움을 얻고자 카페에 가입했었어요.
답답할 때 마다 질문을 드리면 많은 회원님들이 조언도 해 주시고 용기도 주셨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췌장암 증상을 보인지 한달 반 만에 엄마는 떠나셨네요.
자녀들이 너무 힘들어 할까봐
빨리 떠나셨나봐요...
췌장암 말기로 폐와 복부까지 전이되어 숨쉬는게 많이 힘드셨고
통증도 많이 심하셨어요.
돌아가실때 가족들과 눈 마주칠 여유조차 없으실 정도로 힘들어 하시다
가셨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지지만
이제 고통없이 편안한 곳에서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그동안
좋은말씀 정보 너무 감사했습니다.
투병중이신 환자분 보호자분 모두 힘내세요.
암과 싸워서 꼭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