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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음력으로 엄마 첫기일이에요 다행히 저희딸은 어제 퇴원하였답니다 당분간은 추적관찰로 외래진료 다녀야하지만 염증수치랑 대장부은것도 가라앉고 복통이 거의 없답니다~~제사없는 친정이라 맏이인 제가 그냥 간단하게 상차렸어요 나물하고 국끓이고 고기완자 조금하고 엄마 좋아하는 단팥빵에 이즈백한잔도 같이요
어머니~~ 너무너무 보고싶은 어머니 잘 지내시죠??
우리는 잘 지내고있어요 아이들과 엄마얘기 가끔 하면서요 얼마전에는 칠곡경대병원에 지공이가 입원해서 엄마랑 다니던 그때가 마니 떠올랐고 지하 개정에서 아이들과 돌솥비빔밥 시켰는데 엄마 항암끝나면 항상 개정가서 돌솥비빔밥 먹었던 그때가 생각나 울컥하였답니다ㅠㅠ 우리어머니 그곳에서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잘 있는거죠?? 어머니 제 욕심이겠지만 정말정말 딱 한번만 만나고 싶네요...그리고 임종병실에서 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랑한단말도 제대로 못했었네요 엄마딸이여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정말 사랑해요 아이들과 씩씩하게 잘지낼테니 걱정말아요 잘지내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