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83세 S결장암 절제 수술 준비

메이플l대보
2023.11.23 11:15 | 조회 675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은 83세이시며 체력이 많이 않좋으신 편이십니다. 노인 장기 요양 4등급을 가지고 계시며, 집 안에서는 혼자 걸어 다니시지만, 실외에서는 혼자 다니시지 못하는 정도의 체력이십니다.

7월달부터 체중감량(총10kg)과 극심한 피로감이 오셔서 분서대에서 검사후 대장암 판정을 받았으며, 어머님의 체력이 수술을 감내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항암과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CT와 내시경 사진을 보시더니 2개월안에 장이 막힐 가능성이 크며, 그렇게 되면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술을 하게 되니 그전에 준비를 잘해서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수술이 가능한지에 대한 정밀검사와 의료진 진료를 해왔고, 내일 내분비과, 마취과 진료를 끝으로 수술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12월3일 입원해서 12월6일 수술예정, 그리고 12월 13일 퇴원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을 보면서 입원시 준비물들과 수술이후 관리법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입원을 준비하면서 2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회복기간

S결장 절제(복강경 예정)후에 83세의 기력이 약하신 어머님께서 일상 생활로 회복하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될런지요?

퇴원 날짜는 수술결과, 회복정도에 따라서 유동적일 수 있다고 생각되며, 퇴원 이후에도 혼자 지내시는 어머님께서 수술 회복이 힘드실 것 같아서 퇴원후에 요양병원에서 회복하시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병원퇴원후에 요양보호사님의 도움(하루 3시간)으로 집에서 회복이 가능하실까요? 아니면, 요양병원에서 회복하셔야 할까요?

2. 진통제

어머님께서 아픈신 것을 잘 참지 못하십니다.

병원에서 투약해 주시는 마약성 진통제를 아플때마다 맞을 수 있는지요?

그 진통제의 후유증이나 회복을 더듸게 하는 악영향이 있는지요?

경험도 없고, 갑자기 접한 어머님의 암수술이라서 질문의 두서가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가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추가로 알려주신다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저녁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