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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으로 출혈성 방광염... 방법이 없을까요

무
무병장수할수있다
2023.11.24 13:56 | 조회 1k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은 만 3년 전 췌장 미부 복강경 수술하신 후, 예방항암 반년. 그 후 뒤 반년은 복막 전이로 입원 항암 반년 하시다 나아지셔서 지켜보시다가 다시 복막 전이로 지난 9월까지 항암주사치료 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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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씩씩하게 항암 맞으시고도 바로 강원도, 부산 등 여행도 다니시며 일상을 즐기며 사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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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째주 주말 토요일 갑자기 아침에 소변이 안 나온다고, 핏덩이만 나온다고 하셔서 다니던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셔서, 꼬박 3주간 소화기내과 및 비뇨기과 협진을 진행하였지만 방광세척과 항생제 투여 정도 진행하며 통합간호병동에서 홀로 치료하고 생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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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이라, 2주 넘어가면서 부터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알아보라고 하는데. 저희 가족들은 급작스러워서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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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한것도 아니고, 멀쩡히 여행다니고 일상생활하시던 분이 항암부작용?으로 출혈성 방광염이 생겨서 출혈과 그로 인한 복통 때문에 입원하셔서 처치하는 것이 항생제와 방광세척 뿐이고 출혈이 멎지도 않았는데, 퇴원해 요양병원이나 통증완화만 하라는 게 말이 되나. 싶었어요. 암때문이 아니라 방광염땜에 돌아가시게 생겼다니 믿어지지가 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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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종합병원으로 옮겼다가, 병원내 호스피스 권유하셔서 옮겨보았는데요. 계속 마약성 진통제를 놔드리기만 하는데, 그 방광을 통해 울혈이 차고. 그게 뱃속에 가득차거나 배출될 때 느끼시는 통증은 몰핀으로도 해소가 안되시는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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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성 방광염.

그냥 이렇게 방광이 굳어지기만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걸까요? 지금이라도 다른 상급종합병원 비뇨기과 진료를 보게 해드리면 몰핀으로도 잡히지 않는 통증과 출혈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과 예후 있으셨던 분 조언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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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너무 명료하셔서, 본인도 이렇게 아픈데 그렇다고 빨리가는 것도 아니고,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니면 어떡할지 막막해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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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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