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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시절부터 많이 편챦았던 부모님을 보고 자라선지(부모님 간병하느라 결혼도 또래들 보다 늦었음) '아픈 건 자식에게 가장 큰 죄' 라는 생각을 갖게 됨.
직장암3기b 진단 받고(2018년 12월 진단, 수술은 선항암,방사선 마치고 2019년 4월에 했음)
바로 집 가까운 오피스텔 얻어 나갔어요.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혼자 아픔을 내 맘껏 누리고(?) 싶었다고나 할까~ㅎ
(암 선고 받고서도 울지 않았어요. 성격상 누가 옆에서 챙겨주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1년 넘게 혼자 투병하고 컴백홈~
2주 전에 5년차 추적검사 통과했지만, 직장암은 7년 추적검사 해야 한다고.
오늘도 화장실 들락거리며(하루 기본 10회) 열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