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폴폭스 12차 항암을 끝마치고

극복하는토끼l대본
2023.11.25 22:31 | 조회 863

수술후 대장암 3기B로판정 받고 5월말 폴폭스 첫 항암을 시작하여여 오늘 12차 항암 케모포트 주사바늘을 빼냈습니다.6개월의 기간이었습니다.호중구 수치가 낮아 8차때 한번 항암이 연기되었던 것 이외 큰 이벤트는 없었습니다.6~7차때 구토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10차때부터는 손발 저림이 조금 심해지더군요.하지만 대체로 무난했습니다.11차 항암후 CT촬영를 했는데 다행스럽게 전이나 재발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께서 3개월후 외래 진료를 잡아주셨는데 `1년간은 3개월에 한번 2년째 부터는 6개월에 한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2주마다 항암을 하고 48시간 케모포트로 주사를 맞았는데..그 정도 진료는 너무 해피한거라 생각했습니다.재발이나나 전이만 없다면요.

지난 3월31일 내시경 검사 결과 대장암이라는 이야길 듣고 공포감속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했던 기억이 또렷합니다.그때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 생활습관도 바꾸고 했는데...무난히 항암을 하다보니 그새 나태해진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더군요.경각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항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어찌 어찌 시간은 가고 12차를 끝내게 되었습니다.부디 항암으로 수고 많으신 환우님들...모두들 건강하게 암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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