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복막암의 마지막을 아실까요?

또다시l난보
2023.12.03 23:08 | 조회 3.2k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너무 감사히 정보를 얻어 또 궁금하여 남기게 됐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복수때문에 몇번 복수천자를 하셨어요. 몇번의 경험상.. 계속되는 구토가 복수때문이라 생각하고 복수천자를 위해 병원에 갔더니 장폐색이네요.

간문맥이 막혀 복수가 차고 장폐색이 오는게 복막암의 거의 대부분의 과정이라고.. 들었어요.

복막암은 항암제가 잘 듣지않아 이런 증상이 시작되면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지 이제 치료중단이다.. 크게 변화가 될수 없고 장폐색에는 항암이 더이상 불가하다더군요.

그리고 이 단계에서(당연 체중도 많이 줄으셨어요) 장루는 외과에서 거부한다..하며 호스피스 병원을 권하셨거든요?

그리고 콧줄로 소화액을 배액하는데 그 고통을 줄여주시겠다고 위루관 시술을 하려합니다. 먼저는 위치를 못잡아 다시 CT를 찍어 위치를 보시겠데요.

그런데 오늘 주치의쌤이 위루관시술이 단순 배액뿐 아니라 그리로 식사를 넣어드리는거라고 이젠 음료조차 못드신다고.. 담당교수님께 못들은 얘기를 하시고 가셨어요.

그냥 뭐 한단계 지나면 또 다른 한단계가 오네요.

전 정신도, 보기에도 너무 멀쩡하셔서 가정호스피스나.. 요양병원을 다시 알아보고 있었는데.. 진짜 이제 나빠질일밖에 없다는걸 알면서도 다른 가능성이나 저희가 해볼수 있는게 없는걸까요?

이대로 그냥 지켜보는게 너무 무력하고 안타깝네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