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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으로 12월2일 오후에 응급실다녀오고 12월4일(오늘) 오전8시에 또 응급실왔어요.
통증이 안잡히니 잠이라도 자겠다는 생각으로 수면제 3알드시고 횡설수설하면서 런닝만입고 운전한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엄마가 놀라서 새벽에 전화를 했더라구요.
저희집이랑 차로 10분거리라 도착하니 엄마는 온몸으로 운전못하게 막고 아빠는 일하러 가야한다고 시동을 켜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정황상 수면제도 드시고 진통제도 더 드신것같았어요.(기존 타진,아이알코돈 드세요)
저를 보고도 횡설수설 하시면서 운전해서 일하러간다고 하세요ㅜㅜ
어르고 달래서 응급실왔는데요. 응급실의사는 통증때마다 응급실오는게 힘들수 있으니 페치딘(마약성진통제) 처방해주는 요양병원을 알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정작 항암치료는 시작도 못했는데 밤마다 통증으로 인한 돌발행동들이 힘드네요.
(아까 했던 행동들이나 말은 시간지나 물어보면 기억도 못해요ㅡㅡ)
신촌세브란스 근처에 통증조절해주는 요양병원이 있을까요?
아니면 동네 2차병원 응급실가서 진통제 맞아야할까요?
아빠도 너무 힘들어하고 엄마가 너무 놀라고 무서워하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