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글이에요...
여러번 동행에 아버지의 증상을몇번적었었는데요
저희아버지는 직장암4기에 간전이.림프전이.방광전이까지되신분이에요.. 장루하시고 소변줄까지 그리고 허리에도 양쪽으로 소변줄을 다셨답니다
그래도 여러번의 고비를 다행스럽게 잘버텨주시고 거의 1년가까이 다되어가네요 몇달전 방사선과 항암,표적까지 이젠 소용이없다해서 포기하고있다가 11월쯤 비급여항암 추천을하셔서 소용없다하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더해보자 하는마음으로 1차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식사도못하시고 그랬었는데 이번항암때는 다행이 항암하는 2주동안 잘드셔주셨고 없어서 못드실정도로 음식을 다 잘드셨어요 그래서 항암이 이제좀맞으려나했는데 진통제가 장루를통해 그냥 나오시더라구요...그러면서 둔부에괴사가 생겨나시고 욕창?이생기시면서 고름을짜내지않으면 안될정도로 되셨어요
항암이끝나고 염증수치가 3일마다 쭉쭉오르시더니 더이상 항상제가 내성이생겨서 쓸수있는게없다하고 비급여항상제를추천하시더라구요.. 600정도든다고... 아버지는 그건안쓰겠다하셔서 염증이 더이상 늘지않았으면하는바램으로 있었는데 지난주말부터 통증이 몸을가누지못할만큼 심해지시고 식사도 거부하시면서 다른 약들도 거부하시더라구요
처음으로 진통을하시면서 자기죽는다는말씀을하셨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동생과 저희애들데리고 갔는데 못보게하시려고 그냥 가라고하시더라구요... 너무고통스러움에 몸이 사시나무떨듯떠시면서... 주말동안 진통만 하루에 여러번하시는데 한번시작하면 평균 6시간을 하셨어요...
그러시면서 섬망도 심하게 하시기시작했고 몸에 손도못대도록 하시고...오늘 주치의선생님이 경구진통제 끈고 진통제를 계속주입하는게 좋을꺼같다하셔서 진통이라도 조금덜느끼시길바라면서 바꾸었습니다.. 몇일째 몸에 붓기도 많이빠지시고 이제 혼자 몸도 움직이지도못하고 누워만계십니다
소변양이줄긴했고 대변으로는 검은색으로나오기 시작하셨고 둔부괴사낫던쪽에 구멍으로 변이 검게나오셔요..
병원에서는 여전히 얼마남았다 뚜렷하게 얘기해주질않고
보호자님도 어느정도 느끼고계시지않냐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떠나보낼 준비를 하여야할까요?
다행이 아직 혈압은 내려가지않고 있는데 얼마나 더 버텨주실까요..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