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예방항암 완료 후 두달 후기

단순심플ㅣ직본
2023.12.07 18:15 | 조회 554

안녕하세요~

직장암3기로 암덩어리가 항문가까이에 있고, 크기도 커서

선방사항암 28회 후 수술하고, 예방항암 8차를

10월 4일 마쳤읍니다.

10월 4일 복막염증상으로 10월 10일까지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이벤트도 겪었지요.

예방항암을 끝낸지 두달이 넘어가네요.

예방항암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던것이

38키로에서 지금은 41키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찬것을 먹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이 다 잘먹고 있어요.

다만 겨울로 가니 말초신경증이 더 심해져서 손가락저림이 엄청 심해졌어요.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그때는 너무 심해서 동상증상처럼 생각되더라구요

지금도 키보드 두드리는 것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오탈자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발바닥 갈라지는 것도 심해졌고, 발바닥으로 바닥을 디디면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 것처럼 느껴져요.

예전에는 엉덩이로 똑바로 앉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 앉아있지만 않으면 똑바로 앉을 수도 있고.

암튼 많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저는 임시회장루 중인데, 12월 14일 장루 복원전 검사가 있고, 외래는 12월 26일에 있어요.

아직 한번의 수술이 더 남아 있지만 긴 여정을 지나온 제가 대견하다고 느껴지네요~

복원하고 나서도 시간이 치유를 도와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려고해요.

그럼 또 소식 전해드리러 올께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환우님들, 같이 힘내보아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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