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인생은 아름다워] 소설입니다. 에세이나 프로파일이 아닙니다.

호석아빠l대직본
2023.12.12 19:00 | 조회 676

인생은 아름다워

소설집이다. 에필로그나 프로파일이 아니다

글을 읽과 나서....

저는 3년차 넘은 4기 대장암 환자입니다 고식적 항암으로 현재 길고 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우 입니다. 좋은 기회에 [인생은 아름다워]를 읽게 되었으며, 나에게는 너무 많은 감정과 마음을 다스리는 계기가 되었다. 9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좋은 글이 었지만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가 나에게는 조금더 다가온 내용이었다.

1. 악어의 눈물.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어렵게 느겼졌다. 주인공이 느낀 직업과의 암 환자, 보호자의 삶의 관계등을 말하는 것 같아지만, 다소 어려운 애기 였다..중요한것은 살아가는 방법이 중요하지 않으며, 살아 있음에 감사 드린다.

2. 어느 고등학생의 이야기

소설이지만 현실 같았다. 만일 나의 아들이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 했을까.. 소설의 여학생이 흉터를 보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배의 흉터를 보게 되었다. 다행히도 소설 소나기 처럼 슬픈 결말은 아니다. 다행이다. 결론을 말하게 되서 죄송하기도 하지만 조마조마 하며 마지막 문단을 읽을 때까지 해피 엔딩을 기대하였고, 그리 되었다.

나의 항암은 해피엔딩 이길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더 많은 에피소드도 남기려고 합니다. (교보문고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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