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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입원해서
월요일 간고주파시술하고
어제 퇴원했어요
3년전보다 더 긴 시간에
더 아파하고 오심에 어지러움으로
좀 힘들어했고 간수치도 300대로
높아져서 우루사 ,고덱스복용해요
퇴원하고 오후부턴 컨디션도 회복하고
괜찮다고 하네요
항암제는 마지막 급여 젤로다 19일외래보고
시작하기로 했어요
저희 교수님 환자분중 80세 넘으신 분도
젤로다 5년넘게 하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2주정도 너무 힘들어서 울다 잠들다
자다 깨면 또 울다 잠들다
힘들었지만 제가 이러면 안되니까
다시 마음 추수리고
남편옆에서 든든한 보호자가 되기로 다짐했어요
어싱한다고 신발도 만들었는데
남편이 2번하고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고 못하고
그냥 걷기하고 있네요
년말이 다가오고
12월31일이면 5년이 되는 날이네요
5년을 넘기고 또 다시 시작이예요
따뜻한 년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