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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카페에서 정보 많이 얻고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갑작스런 복통, 구토로 지방 대학병원 응급실에가서 ct촬영 후 장폐색인데 암이 대장을 막고있고 대장, 소장까지 너무 많이 붓고 늘어나 있어서 당장 응급수술해야된다고 해서 정신없이 그냥 바로 수술했어요.
대장 거의 다 제거 하고 소장까지 일부 제거했습니다. 조직검사상 복막 전이도 있어서 대장암 4기이고..
수술할때 대장을 막고있던 암덩어리와 눈에 보이는 전이된 덩어리는 다 제거 했다고 하셨어요.
이제 몸 좀 회복하면 pet ct 찍고 다학제진료 후 1월 말부터 항암 들어가자고 하십니다.
제가 궁금한건 너무 갑작스러워서 병원 선택도 못하고 이방법 저방법 알아보지 못하고 바로 수술했다는게 넘 아쉽고 (너무 많이 절제한거 아닌가 싶고..)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암인줄 알았다면 저도 서울쪽으로 알아봤을텐데 그럴 시간이 없었다는게 아쉬워요.
방금 서울 삼상병원에 전화하니 이제 수술이 다 끝난상황이라 전원 받지 않지만 대장암 4기에 한해서 진료 봐주시는 교수님(혈액종양내과)이 있어서 그쪽으로 예약해 주신다는데
이대로 삼상병원으로 진료받고 전원하는게 맞는지,
아님 그냥 이제 수술 끝났으니 항암도 그냥 지방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맞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아직 애들도 어린데 하루아침에 이게 무슨일인지.. 생각하면 후회뿐이고... ㅜ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