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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만39세에 건강검진으로 유방암을 발견했습니다.
발견전, 저는 아픈 곳도 없었고
모유수유도 1년이상 했으며
비만도 아니고
술과 고기를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갑자스런 암진단으로 마음이 무너저 내렸습니다.
초등학생인 딸 둘이 가장 마음에 걸렸고,
직장을 다니는 저를 헌신적으로 도와주시던 친정부모님께
암투병 하는 모습마저 보여야 하는 제자신이
너무 속상했고 슬펐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여러 돕는 손길과 중보 기도로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벌써, 표준치료(수술+방사선치료21회)를 마친 지
2년6개월이나 됐습니다.
지금에서야 담담히 저의 투병 일기 공개했고
그동안 유방암 치료 받은 팁을 알려줄 용기가 생겨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암투병은 몸이 아픈 게 맞지만
마음이 늘 불안해서
마음을 평안하게 잘 지켜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암이 주는 불안을 잘 이겨내서
새로 허락된 하루 하루를
기쁨으로 채워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