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님들!!
추운날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몸을 잔뜩 웅크리게 하는 그런 날씨였네요
오늘은 지난주에 검사결과를 확인하러 병원가는 날이였어요..
옷을 엄청 땃땃하게 입고 출발했지요
집에서 병원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ㅎㅎ 지하철역에서 내리니
셔틀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
셔틀기다리는 시간이면 충분히 걸어서 병원에 갈수 있어서 가는데 성내천 나무들도 이젠 앙상하네요 ..
다리건너니 ㅎㅎ 바람이 부는것은 역시나 강바람~
그래도 병원앞 응급실엔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서관에 도착하니 ~~ 역시나 사람이 참 많네요
처음 내원환자가 많은 것인지 .. 줄이 길더라구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 아 지연....
오늘도 제시간에 진료는 어렵겠구나 했네요
그래도다행히도 진료시간보다 약 10분 정도 지나서 진료를 봤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뭐 미리 피검사는 확인한지라~~
CT결과가 중요하니 ...
간과 신장에 물혹의 상태와 코로나때문에 생긴 폐의 흔적이 궁금했는데 ~~ 다행이도 물혹의 크기는 변함이 없고
폐도 양호하다~~ 사실 8월에 코로나 걸려서 걱정했거든요 ㅎㅎㅎ
다 좋아요.. 하시더군요..
완치판정하기 위해 검사하자고~~오홋!!!
좋다고 나와서 예약 잡는데 아~~ 생일 전에 완치는 못받는다는 거예요..
산정특례가 5월24일이 마지막인데
~~~ 그래서 6월말에나 예약이 잡혔는데
미리 완치를 맛보았습니다 ... 진료비에서 결제하는 순간??? ㅎㅎㅎㅎ
내시경과 CT,채혈이 오만원조금 넘는 돈이였는데 ~~~
이제는 공하나가 더 붙었네요 ...50만원이 넘는 ㅎㅎㅎ
그래도 완치하는 그 두글자로~~
올 한해도 큰 문제없이 마무리를 한것같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아산병원을 동네병원처럼 다니는 지라~~ 이제는 횟수가 줄어서 다행입니다 ..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늘 지켜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
긍정의 힘을 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
구독도하고 글도 잘 읽고 있어요 ..
올한해에 암과 마주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완치를 기다리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는 사실 . 그리고 계속 암을 투병하시는 분들도 많다라는 사실이 현실입니다 . 그래도 이곳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는 것입니다 . 나의 경험이 정답은 될 수 없지만 그래도 아주 작게 나마 데이터가 모여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항암하시는 환우분들이 부작용이 적기를 바라고 환자보호자님들도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