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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복수때문에 배가 빵빵해서 동네 종합병원 ct검사를 받고 암이 의심된다는 소견과 함께 급하게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봤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외래를 보고 이런저런 검사를 위해 당일에 입원했는데 복수를 빼서 복수검사를 한다고 병실침대에서 시도하다가 결국 복수를 못뺀 상태로 부인과쪽 검사와 pet ct 촬영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4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는 다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지금 바로 예약을 잡는게 좋을까요? 큰병원은 예약이 어려운 걸로 아는데 진작에 잡았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다른병원 예약시에 여러 서류들이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 조직검사를 아직 못해서 슬라이드같은게 없는데 괜찮을까요?? 입원 첫날에 복수를 못빼서 지금도 배가 빵빵하신데 유명한 병원에 가면 검사를 다시해야하거나 일정이 밀리거나 해서 처치가 계속 늦어질까봐 그것도 무섭습니다......
아직 조직검사도 못했고 찾아보니 조직검사 후에도 결과 나오는 데에 일주일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아는 게 너무 없다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뭘 해야할지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해요...